전주시만의 색다른 공간에서 영화와 함께 즐기는 전주의 맛!
한국을 대표하는 미식의 도시이자, 영화의 도시인 전주시만의 묘미가 더해진 프로그램이다.
전주전통술박물관에서 제공하는 전통주와 술잔이 제공된다.

장소
완판본문화관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전주천동로 24)

9.12(금) 19:00
진행

김현두 문화공간 153 대표
게스트

조달환 배우

백승환 감독
상영작
<첫잔처럼>

백승환 | Korea | 2019 | 101min | Fiction | 15세 이상 관람가
소심하고 내성적인 제약회사 영업사원 이호연.
전 대표였던 신정희로부터 ‘마법의 넥타이’를 선물 받은 후, 그의 삶에 긍정적인 변화가 싹 트기 시작한다.
자신감 있는 표정과 워킹, 먼저 인사를 건네는 적극적인 태도가 생긴다. 그렇게 앞으로 나아가 최대 과업이었던 국교수를 독대, 놀라운 성과를 이루어낸다.
늘 주저하고 머뭇거렸던 호연이 자신감과 용기를 찾아가는 성장 드라마.
9.13(토) 19:00
진행

정준호 전주국제영화제 공동 집행위원장
게스트

김미전 쉐프
상영작
<막걸리가 알려줄거야>

김다민 | Korea | 2024 | 91min | Fiction | 전체 관람가
엄마의 열성에 못 이겨 오늘도 학원 여러 개를 돌지만 그렇다고 딱히 아주 잘하는 것은 없는 우리의 피곤한 초등학생 어린이 동춘은 수련회장에서 막걸리 한 통을 줍고는 호기심에 집으로 가져온다. 그런데 익어가는 막걸리의 기포 소리가 단지 소리가 아니라 자신에게 거는 말이라는 사실을 동춘은 알게 된다. 이제 막걸리의 기포와 모스 부호와 페르시아어가 합쳐져 세계의 진실이 드러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