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와 음악이 공존하는 시간
아티스트가 직접 선정한 영화를 관람한 후 라이브 공연과 토크를 즐기는 프로그램.
관객들에게 영화와 음악의 감동을 동시에 느낄수 있는 전주씨네투어만의 특별한 시간을 선물한다.
행사 안내
아티스트가 선정한 영화를 먼저 관람 후 약 50분간 아티스트의 라이브 공연과 토크가 진행됩니다.
장소
CGV전주고사 1관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전주객사3길 72, 2층)

시간표
9.12(금) 19:00
유라 + <미안해요, 리키>
9.13(토) 11:00
김수영 + <로봇 드림>
9.13(토) 15:30
지소쿠리클럽 + <헤레틱>
9.13(토) 19:30
이진아 + <우리들>
아티스트 & 상영작

유라
youra
이색적인 시야로 대중의 상상력을 자극하며, 문학성 높은 한국어 가사를 지향하며 완성도 높은 다양한 스펙트럼의 음악으로 동양적인 신비로움을 한껏 보여 줄 수 있는 아티스트다.
데뷔와 동시에 지상파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해 TOP8으로 성공적인 시작을 알렸다.
2021년 CJ 문화 재단 인디 뮤지션 프로젝트에 선정되어 당시 발매한 EP ‘GAUSSIAN’으로 2022년 한국 대중음악상 최우수 알앤비&소울 노래 부문 노미네이트, 2024년 한국 대중 음악상 최우수 알앤비&소울 노래 부문에 수상 되며 음악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유라는 다양한 음악활동으로 본인만의 색깔을 확실하게 구축해 나가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본인의 음악성과 팬덤을 확장해 온 만큼 앞으로의 잠재력이 더욱 기대되는 아티스트다.

김수영
Kim Suyoung
삶을 노래하는 아티스트.
솔직한 이야기와 깊은 감성을 담은 음악으로 위로와 공감을 전하며,담백하지만 강한 인상을 남긴다.
따뜻한 기타 선율과 정교한 멜로디, 진정성 있는 가사는 김수영만의 음악적 정체성을 선명하게 드러낸다.
이후 발표한 정규 앨범 Round and Round로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팝 음반’ 후보에 오르며 음악성을 다시 한 번 입증했고,
매년 단독 콘서트를 성료하며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탄탄히 쌓아가고 있다.
끊임없이 변화하며 자신만의 색을 넓혀가는 아티스트 김수영의 음악은 언제나 가장 솔직한 순간을 노래하며, 더 많은 사람들의 마음에 닿아가고 있다.

지소쿠리클럽
jisokuryClub
음악을 듣는 순간 주변을 푸른 산과 시원한 바다로 만드는 밴드 ‘지소쿠리클럽’
새로운 피싱팝/캠핑락 장르를 개척해 음악적으로 실험적이고 새로우면서도 한편으로는 익숙하고 편안한 매력을 가졌다.
2022년 밴드 결성 이후, 다수의 경연대회에서 수상을 하며 라이징 밴드로 자리매김 후 앨범 발매, 해외 페스티벌 출연, 단독 콘서트 개최 등 거침없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진아
Lee Jin Ah
신선하고 세련된 선율에 마음을 녹여내는 섬세한 뮤지션, 이진아
이진아는 팝부터 알앤비, 힙합, 발라드 그리고 EDM까지 모든 장르를 아우르는 재즈 기반의 싱어송라이터로, 2016년 6월 싱글 ‘Appetizer’에서 정교한 피아노와 치밀한 재즈 화성으로 독보적인 매력을 보여주며 첫 걸음을 내디뎠다.
이어 2017년, 이진아만의 음악적 어법을 담은 EP [Random]에서 변화무쌍한 전개가 돋보이는 동명의 타이틀곡을 필두로 7개의 유일무이한 팝재즈 트랙들을 완성시켰다.
꼼꼼하지만 때론 과감한 프로듀싱을 통해 보다 확장된 음악 스펙트럼을 보여주고 있는 이진아는 재즈에 다양한 팝 사운드를 접목한 정규 앨범 [진아식당 Full Course]를 통해 ‘뮤지션들이 극찬하는 뮤지션’으로 자리잡으며, 아티스트와 대중의 사랑 모두를 얻어 음악에서의 존재감을 각인 시켰다.
또 2020년 싱글 ‘Dangerous Dream’과 EP [캔디 피아니스트]를 통해 새로운 감성이 담긴 연주와 음악을 선보이며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이후 2022년 ‘먹고 싶은 것도 많아(Prod. DPR CREAM)’, ‘람팜팜’, ‘choco(Prod. DPR CREAM/ Feat. SOLE)’ 3곡을 발표해 힙합, 재즈 그리고 알앤비가 조화롭게 섞인 사운드를 선보였으며 동시에 진솔한 가사로 위로와 희망, 응원의 메세지를 전달했다.
더 나아가 영화 <아이들은 즐겁다>와 JTBC 예능 ‘소리풍경’의 음악 감독을 담당해 프로듀서로서의 입지 또한다져왔다. 덴티스테 ‘집에 같이 갈래’, 한국관광공사 ‘뮤지컬 트래블스’ 테마송 작사, 작곡, 편곡은 물론 넥슨 ‘블루 아카이브’ OST 가창 및 작곡 등 폭넓은 작업을 지속해 왔다.
2023년 9월에는 정규 3집 [도시의 속마음]을 발매, 한층 성숙해진 내면과 도시를 향한 따뜻한 시선을 바탕으로 응원과 위로를 전달했다. 총 12트랙 전곡 작사, 작곡, 편곡에 참여한 것은 물론 총괄 프로듀서로서 완성해낸 앨범으로, 보다 정교하고 유려하게 건축된 이진아만의 음악세계를 보여주며 한국대중음악상 팝 은반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이뤘다.